광주 무등산 테마형 투어 <시간의 숲, 무등>

선착순, 참가비 1인당 5,000

모집내용

- 운영기간 : 9월 27일(토) / 10월 25일(토) / 11월 1일(토)마감 14:00~16:00

- 운영장소 : 무등산국립공원 의재로 일원

- 운영대상 : 사전공고를 통해 모집된 참여관람객 (회당 20명 내외)

- 소요시간 : 120분

- 참가비 : 5,000원/1인

신청방법 : 홈페이지, 앱 내 신청

- 광주동구 아트패스 홈페이지

※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연결됩니다.

- 동구 두드림 앱 (배움동구>시간의숲,무등)

프로그램 내용

- 도슨트와 함께하는 무등 가는 길(50분) : 증심사입구~의재미술관

- 의재미술관 관람 및 차담(20분) : 의재미술관

- 장소특정형 연극과 함께하는 시간여행(50분) : 의재미술관~춘설헌

주요코스

- [상행] 주민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무등가는길 해설투어

- [차담] 의재미술관 관람 및 차담프로그램 운영

- [하행] 장소특정형 연극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취소/환불 규정

- 관람 예약취소는 예약일 전날까지 아트패스 앱에서 가능합니다.

- 당일 취소 및 환불은 불가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용안내

- 매주 월요일 정기 휴관입니다.

- 미술관 운영 시간은 09:30~17:30 입니다.

- 미술관 입장 시 신분증을 가지고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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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시간의 숲, 무등>에서는 때때로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산길이 열린다. 그 곳에서는 무등산에 안겨 꿈을 꾸었던 사람들이 모여, 이루지 못한 꿈을 마저 꾸며 쉬고 있는 마을을 만날 수 있다. 춘설차의 향기와 함게 등장한 묘령의 여인을 따라가며 우리는 무등산에서 이상향을 그렸던 옛 인물들을 만나게 된다.

📌 등장인물

⦁ 의재 허백련(1891~1977)

맑은 정신을 가진 재능있는 예술인

예술가로 성공하지만 세속적 성공에 도취도지 않고 무등산에 은거, 삼매(천지인)사상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일군다.

⦁ 오방 최흥종(1880~1966)

강인하고 호방한 청년이었던 그는 선교사들의 선행과 헌신에 감화되어 종교에 귀의한다. 가장 소외받은 이들(나환자, 고아, 빈민)의 고통의 오침이 언제나 그의 주변을 맴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등산에 입산한다.

⦁ 석아 최원순(1896~1936)

건강을 잃은 후 요양차 무등산에 머물게 된다. 그를 위해 아내(현덕신)는 석아정(춘설헌)을 짓는다. 무등산의 자연 속에서 삶의 회복을 준비하면서도, 곧은 기개로 독립운동가로서의 삶을 이끌어간다.

⦁ 현덕신(스토리텔러)(1896~1962)

석아 최원순의 아내로 광주 최초의 여의사, 이화학당 출신으로 일본 유학을 다녀온 신여성이며 독립운동가이자 여성운동가이다. 남편의 병환으로 무등산 자락에 석아정을 짓고 8여년간 남편을 간병한다.

[문의] 동구청 인문도시정책과 062)608-2173

[출처] 광주광역시 동구청 누리집 / 광주 artpss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