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함양 한달살기] 다리미 용추사에 가다
오늘은 다리미들이 용추사에 갔어요
https://m.blog.naver.com/dalimie_story/223503987447https://youtu.be/kQWzc1IRRWw
함양 안의면 상원리 962에 위치해 있는 사찰이에요.
함양 용추계곡이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데 바로 옆에 있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이랍니다.
유명한 사찰일수록 산 속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요.
용추사도 마찬가지였답니다.
호박이를 아기띠하고 채리를 안고 따봉이 손을 잡고 오르락을 오르는데 진땀이 나더라고요.
비오기 직전이라 후덥지근한 날씨도 한 몫 했습니다.
용추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가는데 흰 진돗개가 보였어요. 개가 조금 무서웠는데 그 개는 사찰의 개로 방문하는 방문객을 맞이 해주는 듯 했어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 사입니다 487년(신라 소지왕 9) 각연이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용추암 이라고 불렀답니다.
각연이 덕유산에 장수사를 세운 뒤 부속 암자 중 하나로 지은 절이에요.
고려 말에 자초(1327~1405)가 중수하고 수도 처로 삼았으며, 1681년(조선 숙종 7) 운흡과 수오가 절을 아래 쪽으로 옮겨 중창하였어요
1684년 문찬이 법당을 지었고, 1685년 문감이 불상을 이영생이 시왕상을 각각 조성하였습니다. 1686년 김상운이 누각을 짓고, 1687년에는 지찰이 팔상전.천왕문.요사채를 각각 세웠다고 하니 정말 오래된 사찰이죠?
대웅전을 탐방하고 부처님께 절과 기도도 했어요
마음 속으로 비는 기도가 전해지길 바래요. 아이들도 소원하는 것들이 있었고 저 또한 소원 성취가 되길 하고 바랬어요.
종교를 떠나서 한국에는 산이 있고 깊은 산속에는 유명한 사찰이 있어요
한국의 역사 문화를 탐방하려면 사찰 탐방은 필수인 셈이고요
다리미들이 미국에서 자라서 불교에 대해 잘 모르지만 사찰 탐방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알려주고 싶어요
대웅전과 종루:구법당.일주문.요사채 등이 있어요
저녁이 다가오는 여유로운 용추사 탐방을 마쳤어요
다음 포스팅은 용추사 바로 근처에 있는 피서지로 유명한 용추계곡을 가져 올게요
용추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962
유튜브 DALIMIE_TV
첫 댓글은 누가 쓰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