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6년 한달살러를 통해 첫 일주일살기 대상자가 되었어요ㅎ 지난주 반차를 내고 2박3일 온천을 테마로한 한반도의 중심 충주를 다녀왔답니다.
왕의온천이라 불리는 수안보온천은 충주시에서 직접 온천수를 관리하고 있는데요. 뜨거운데 막상 발을 담그면 시원해졌어요. 잠깐만 몸을 담궜다가 일어나니 온몸이 개운해서 꿀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과거 병원이 없던 시절엔 많은 사람들이 수안보를 찾았다는데 뼈마디마디가 쑤셨던 통증이 누그러지는 걸 보니 온천 효과가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다음날은 아침 일찍 충주호크루즈를 타고 충주호를 50분간 유람했는데 날이 따뜻해서 산과 호수를 바라보는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탄금대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수주팔봉도 가서 출렁다리도 건너며 야외활동을 이어갔는데 겨울임에도 사람들도 많이 방문할만큼 겨울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여행지였습니다. 문강유황온천으로 넘어갔는데, 이 역시 사람들이 많아 인기가 많다는걸 실감했는데, 제 짝꿍이 얼마나 좋았는지 온천욕이후에 12시간동안 깨지 않고 잘만큼 피로회복에 직빵이였던지 물이 잘 맞았나보더군요ㅎ
마지막으론 데이트코스로 적합했던 중앙탑사적공원은 하절기에 반려동물 물품 무료대여 뿐만 아니라 자전거대여나 유람선도 체험할 수 있고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사진관도 있어 봄이나 가을에 체험이 더 풍성하고, 탄금호무지개길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나올만큼 남한강을 걷는 다리가 예뻐서 산책코스로 딱 좋았습니다.
특히 능암탄산온천은 핀란드사우나를 프라이빗하게 이용가능하고, 탄산온천수가 피부탄력에 효과가 좋아서인지 사우나와 온천을 하고 나오니 피부에서 광이 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들린 소리의섬 비내섬은 고요하며허 바람에 살랑이는 갈대의 소리에 감성에 젖어드는 장소라 너무 좋은 곳이였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유형의 온천을 모두 즐기고 왔는데, 충주가 산과 호수, 다양한 온천과 카누를 할 수 있는 활옥동굴과 같은 테마 관광지들이 많아서 오소충주 일주일살기를 신청해보길 정말 잘했단 생각도 들었고, 왜 인기가 많은지도 충분히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강력추천하는 여행지라 사전 모집공고들을 잘 확인하시고 미리 조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시면 충분히 대상자에 선정되어 재밋는 체험을 즐길 수 있으니 여행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화이팅입니다^^
와..글만 읽어도 제가 대리여행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과거에 중앙탑사적공원만 갔었는데 야간개장하는지 보름달 모양이 있었어요. 근데 반려동물 물품 무료대여, 자전거 대여, 유람선 체험 등등 그런 혜택들은 몰랐네요. 온천하셔서 기분 좋으셨겠어요~~
26. 2. 2. 오후 4:142026. 02. 02. 오후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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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줍인
@모혜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눈이 소복히 내리니 더 아름다운 곳이였어요ㅎ 반려동물 전용의 켄싱턴리조트도 있어서 충주가 이런 시설은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아요ㅎ 가성비도 좋았고, 충주시에서 숙박비, 체험비도 지원되다보니 차비랑 식비정도만 나가서 부담스럽지않게 놀기에도 좋았단 생각이 듭니다ㅎ 좋은 저녁보내세요^^
26. 2. 2. 오후 10:272026. 02. 02. 오후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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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혜또
@줍줍인
숙박비와 체험비도 지원해주는군요..! 저도 기회가 되면 참여해보겠습니다.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