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재미교포 입니다. 거제도 한달살기는 외국인을 우선으로 선정한다기에 용기내어 지원했고 선정되었습니다. 숙소를 몽돌해변가에 구했습니다. 매일 다른 바다와 파도소리를 들으며 한달은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바람의 언덕의 이국적인 풍경부터 근포동굴의 인생샷까지. 저는 60대지만 젊은이들 사이에 SNS에서 난리난 유명지들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섬이 생각보다 커서 차가 필수였지만, 그만큼 구석구석 숨은 카페와 즐길거리를 찾아다니는 즐거움이 컸어요. 특히 비 오는 몽돌해변을 걸었던 순간은 잊지 못할 거예요. 미국 사는 한국인 페이스북 그룹에 이 사실을 알렸더니 난리난 났어요. 한달살기를 주관한 거제시와 한달살러 앱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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